2010년 5월 3일 월요일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했습니다.
하지만 도메인을 사기전에 dusskapark.textcube.com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간단하게 위에 "포드생각" 을 클릭 해주시면 이전의 이전한 블로그를 보시고 자료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관심블로그 분들과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이전한 블로그에서도 여러분과 같이 커뮤니케이션을 했으면 하네요..^^
택큐닷컴이 사라지고 블로거로 이전될 때까지 이 블로그에는 이 글만 게시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8월 9일 일요일
정명훈: 오랜만에 스타를 스릴있게 봤습니다.
조모컵 이야기는 정말 꺼내기도 싫어졌습니다. 완전 짜증나네요. 아무리 올스타전이라고 하지만 블샤형의 말처럼 한일 정기전의 변형된 형태라고도 볼 수 있는 경기였어요. 한-일간의 경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죠. 하지만 경기결과는 내용면에서도 완패를 했네요. 하필 전국에 공중파 중계가 오랜만에 잡혔을 때 이렇게 왕창 깨지는지 원..ㅠ
경기를 보면서 분석을 하려고 해도 사실 거의 모든 면에서 밀렸기 때문에 딱히 할 것이 없었거든요… MVP를 탄 이정수를 중심으로 하는 수비진이 피지컬에서도 완전히 K리그를 압도했고…J리그 용병들의 수준이 정말 높다는 것을 일깨우는 주닝뇨와 마르티뇨스의 활약은 대략 끔찍했어요…(반대로 K리그 수비라인의 무게는 작년에 비해서 확 줄어든 느낌이네요…) 올리베이라 감독에게 연패를 당한 차붐도 할말은 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도 결국 채널이 돌아갔습니다. 축덕인 제가 채널이 돌아갔으면 다 돌아갔다고 봐야죠…그래서 돌린 채널은 온게임넷(사실은 네이버 중계로 봤어요..가게였으니까요) 스타리그 결승전이었습니다. 저는 스덕이라고 하기는 좀 모자라지만… Secondary 스포츠라고 할 수 있어요. 스덕과 대화가 가능해요;; 야구선수는 WBC 선수 명단도 모르지만 스타는 왠만하면 팀에 대표선수들은 다 아는 정도 수준? 그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동갑내기 스타 플레이어인 이윤열 선수에요. 데뷔당시에는 월등한 스피드와 멀티테스킹 능력을 바탕으로 ‘머신’ 이라고 불리었고…나중에는 ‘천재 테란’으로 불리었던 위메이드 폭스의 선수죠. 지금도 현역이고요. 하지만 이윤열-박성준-박태민 의 시대가 가고 나서는 왠지 재미가 반감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마재윤 시대까지는 이윤열의 연속이라고 봐요.)
육룡(6명의 강력한 프로토스들)시대, 택뱅리쌍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시대라고 불리면서 강력한 선수들이 등장을 하기는 했지만 솔직히…(물론 스갤러 들에게 돌맞을 소리기는 하지만.) 스타리그에서…스릴이라는 것이 사라졌다고 생각했거든요.. 요즘 나오는 선수들은 초반 빌드 가위바위보 싸움, 중후반에 수싸움 정도로 승패가 갈리는 것이 많아졌어요. 과거 임요환 선수가 인기를 몰았던 것 처럼 말도 ‘황제 컨트롤’, ‘홍진호의 폭풍’ 과 같이..아슬아슬한 것이 안 보였어요. 초반보고 중반보면 누가 이길지 70%이상은 감이 왔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선수가 등장을 했죠. 아직 준우승 2회의 경력밖에 없는 테란이지만…어느새 SKT T1 테란의 계보를 이어주는 國本 테란으로 성장한 정명훈 선수입니다. 어제 T1의 광안리 통합 우승 (K리그로 치면 챔피언 결정전)에서 저그 최강 이제동 선수를 이틀 연속으로 잡아내면서 챔결에서만 3승을 쓸어 담은 괴력을 발휘했고 결국 MVP까지 차지한 선수입니다. (작년 MVP가 삼성칸의 이성은 선수였는데… 2년 연속 테란이 MVP를 차지하네여)
사실 광안리를 보고 쓰기 시작한 글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포스팅 하려고 모아둔 것은 온게임넷의 ‘박카스 스타리그’를 기준으로 하고 있었는데..워낙 잘 나가는 선수라서 그럴까요? 어제 오늘 결승에서만 3승을 챙겼고.. 두 번은 역전승으로 장식을 하면서 완전 테란 원톱 으로 떠버렸네요..^^
주의: 저작권은 (주)온게임넷에 있습니다. 문제가 되면 반드시 삭제하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이미지가 조금 오래된 것이라서 그런지..전적이 70% 승률로 나오는데요.. 조병세 선수에게 패하기 전까지 10연승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리그 최고 경력이 준우승인데요…준우승 당시까지만 해도 사실 이 선수에게 운빨이 따른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올해.. 그것도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를 전후로 해서 정명훈의 포스는 이미 모든 테란 선수를 뛰어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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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선수가 정말로 좋은 이유는 바로 테란에게 스릴을 다시 찾아줬다는 점 때문입니다. 정명훈 선수가 국본 테란외에 가지고 있는 다른 별명은 바로 테러리스트 입니다. 소수 유닛, 특히 벌처와 레이스 몇 기를 동반한 견제 플레이는 과거 임요환의 마이크로 컨트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슬아슬 하지만 테란이라는 종족이 할 수 있는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플레이는 과감한 물량보다는 이런 테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재밌는 것은 이런 소수 유닛을 통한 플레이는 임요환의 코칭을 받는 것처럼 날카로운데..후반에 자원이 쌓였을 때 쭉쭉 뽑아내는 것은 괴물테란 최연성 코치(T1)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T1을 최강의 테란을 이끌었던 두 본좌들의 합작품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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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의 경기를 스타리그 8강의 ‘팀킬’ 을 통해서 한번 더 분석해보면 더 재밌습니다. 정명훈 선수의 기본적으로 매카닉, 특히 벌처를 사용하는데 강력한 선수인데요. 이런 특성 때문에 테란, 프로토스 전에 특히 강했습니다. (프로토스전은 10연승을 넘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광안리 결승에서 이제동 선수를 2연파 했는데;; 이정도면 저그전도 잘한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그런 정명훈 선수의 기본기가 빛났던 경기입니다.
팀킬이라는 특성상 전략적인 승부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서로 워낙 잘 아는 경우는 선수들의 기본기와 순간 판단력으로 경기가 판가름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기의 경우도 전략보다는 선수들의 기본기 (컨트롤, 운영, 판단력 등) 싸움에서 판가름이 났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바로 순간적인 판단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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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전략은 고인규 선수가 좋았어요. 정명훈 선수가 앞마당 멀티후 스타포트를 선택할 때, 고인규 선수는 시즈 모드를 먼저해서 정명훈 선수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펼쳤고 사실 굉장히 잘 먹혔다고 생각합니다. 정명훈 선수의 앞마당이 공략당했고, SCV가 많이 죽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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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를 다수 동반해서 겨우 압박을 뚫어낸 정명훈 선수지만 불리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의 상황판단으로 정명훈 선수가 선택한 것은 바로 드랍쉽과 레이스를 통한 견제! 그것도 고인규 선수가 방어를 할 수 없는 지형에서 탱크만을 활용한 견재 플레이를 선택을 하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판단이 자신이 공격을 당하는 상태에서 바로 이뤄졌다는 것이죠. 압박을 바로 역 견제를 하는 것은 보고도 아차 싶을 만큼의 판단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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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명훈은 압박을 걷어냈고, 고인규 선수는 실패를 하면서 승부의 추는 기울었습니다. 탱크를 잔뜩 모아서 내려오는 정명훈 선수의 병력에 가스 부족에 허덕이며 물량을 맞추지 못했던 고인규 선수는 속절없이 밀리고 말았죠…딱히 전략적인 승부를 과감하게 던지는 승부가 아니었지만…순간적인 판단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GG를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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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말고도 금요일, 토요일로 이어지는 정명훈 선수의 경기는 그야말로 명품이었습니다. 순간 순간 판단의 실수가 있어도 그것을 만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이 굉장히 정확한 선수입니다. 기본기량도 뛰어나지만 판단력이 냉철하다고 할까요? 상대방의 수를 읽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바둑 아마 1단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리그에서도, 팀 리그에서도 자기 몫을 톡톡히 하면서 결국 팀은 우승을 했고. 본인은 MVP에 뽑혔으며…… 개인리그에서는 4강에 들어갔습니다. (MSL은 인연이 없는 듯…) 지금도 강하지만 점점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임요환 선수의 전역 이후에는 ‘한방용’ 전략도 차츰 늘어가는 정명훈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더 타이틀을 따낼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이 선수가 보여주는 경기는 테러 입니다… 스릴 있고 박진감이 있었습니다. 조모컵 때문에 확 우울해진 상태에서 기분을 경쾌하게 만드는 경기였습니다.
앞으로.. 이 선수가 정말 꾸준히 성장했으면 합니다. 스타크의 대부분의 맵은 테란전을 기준으로 맵 밸런스 수정을 많이 하는데..그만큼 테란은 사거리가 길고 강력한 종족입니다. 하지만 워낙 맵이 정교해서 그럴까요? 에이스 급 테란의 대가.. 끊어지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동안 테란라인은 KT의 이영호 선수가 혼자 지켜온 것 같은 뉘앙스를 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명훈 선수가 그 구도를 깨고 올라오고 있네요. 이제는 가장 큰 별이 되는 일만 남았다고 봅니다…개인리그 우승을 꼭 차지했으면 좋겠어요…^^
2009년 7월 27일 월요일
스캔들에 취약한 소녀들..
오랜만에 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바로 국민 걸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소녀시대 9명에 대한 지극히 축덕스럽지 않은 일반 포스팅입니다…뭐 삼촌팬의 입장에서 쓰는 글이니깐 상관없겠죠…(소시 막내 서현이랑 나이차가 7살…ㄷㄷㄷ 이정도면 삼촌팬입니다..)
뜬금없이 이런 것으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어제 저녁에 만난 한 친구 때문이에요. 친구라고는 하지만 저보다 나이는 한참 많은 형님이신데…워낙 동안이시라서 친구라고 하고 싶을 정도에요..저도 제 나이보다 가끔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이분은 시간을 역행하고 계시던 분이죠.. 그런데 그것은 이분의 직업과 관련이 있어요. 피부과 어시던트 출신으로 지금은 뷰티샵에서 이미지 상담을 맡고 계신 분이에요. 저도 이분의 직업을 알기는 했지만 별 관심이 없단 부분이었는데요…어제 이 분과 제가 모두 잘 알고 있는 한 친구(이 친구는 또 저보다 5살이나 어린데…말만 형이지..친구 먹고 있어요..;)의 군대 환송회를 겸해서 몇 달 만에 인사를 했어요..
그런데 약간 취기가 오를 정도 됐을 때부터,..지겨운 군대이야기의 소제가 떨어져서 인지…이분의 직업에 대한 부분에서 되게 많은 질문이 오갔어요.. 저는 덩치가 좀 작고 그래서 듬직하지 못하다고 해요..(정곡을 찌르시더라고요) 대신에 굉장히 성실할 것 같은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하셨어요.. (여자를 사귈 것이면 동갑,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데요…-_-;; 그냥 그렇다니깐 그런가보죠..) 대신에 뺨에 흉터가 있는 것은 큰 마이너스니깐 서둘러 지우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 좋다고 합니다..(피부과 다시 가볼까요..?)
그러던 중… 우리가 이분에게 가장 궁금했던..연예인 손님에 대한 질문이 나갔어요. 미용실, 의상실 이라고들 하지만 실제로 거기서 일하시는 분이니깐 되게 궁금했거든요.. 그러더니…나온 말이..소녀시대를 보셨대요. 전에 일하던 샵에서요. 이분 전공이 스킨케어인데..소시 처자들의 경우 워낙 많은 스캐쥴을 소화를 해서 그런지 피로 때문에 많이 상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이미 다른 이야기는 다 사라졌죠. 이날의 술 자리 떡밥은 바로 소녀시대가 됐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저희 질문도 뻔하건드요… ‘실제로 보면 누가 제일 이뻐요?’, ‘제시카가 실제로도 쌀쌀 맞아요?’ 전역자건 예비군인이건 뭐간 남자들의 관심은 워낙 단순하니까요;;;
그런데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다 하다가…이분이 마지막에 한 말이 생각이 나요…어쩌면 우리가 이런 질문을 할 것이라는 것을…10개을 물어보면 9개는 다 예상을 하고 나왔을 것 같았는데..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 참..어쩌면 찡하기도 했어요..
얼마나 갈 것 같아요? 소시 약빨이? (술이 취해서 한 질문들이기는한데..딱히..다른말로 돌리면 어감이..;;)
사실..연예인이고…걸 그룹이잖아요. 이번 앨범으로 군부대 행사도 쓸어버릴 기세를 보인 소녀시대이지만..지금이 정상까지 올라오는 길이었다면 내려오는 길도 있겠죠..그런 식으로 술자리에서 늘 하기 쉬운..단순한 질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분의 답변은 제법 진지했어요…사실 이분은 술을 안드셨기 때문에 맨정신에 하고 싶은 말을 하신 것 같기도 해요.
일단..너무 불쌍한 애들이지.. 나도 스타 이미지 메이킹 쪽에서 일을 하지만 요정처럼 이쁜 애들이..샾에 쇼파에서 꾸벅 꾸벅 조는 것을 보면 안쓰럽기도 해. 내 막내동생보다도 어린애들인데 나이에 비해서 너무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여담이지만…걔들은..대중들에게는 요정이잖아. 그래서..그 요정의 이미지을 깰 수 없어…남자 그룹의 idol 이라는 개념과는 좀 달러…그래 너가 한 말 처럼..관상용 장식품 같다고 보면돼..너무 비약일 수 있지만 딱 맞는 것이지..깨지면 안되는 장식품이랄까..? 얼마전에 소시에 몇가지 구설수 있었잖아. (욕설이나 그런가요?) 그래, 그런 것들 하나하나를 회사에서는 꾀 신경을 써…실제로 이번 앨범 프로모션에 꾀 안 좋은 영향을 줬고..또 그것을 본인도 워낙 많이 교육을 받았으니깐 하나하나가 스트레스지.. 어떤 연예인들은..인터넷 루머를 쿨하게 안보거나..읽고도 그냥 웃고 만다고 하잖아. 얘들은 그러지 못해..
스캔들에 가장 취약한 것이 바로 이…보석들이거든..소시건..원걸이건 결국 다 마찬가지야.
장식용 왕관의 보석이 붙어있는데…하나에 흠집이 났다고 쳐봐..그러면 바로 제거를 하거나 다른 보석으로 갈아껴야하는 거지? 그래야 다른 보석들과 왕관이 가치를 유지할 수 있잖아. 걸 그룹 애들은 조금 그런 것과 비슷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 싶어…걸그룹의 지지층의 구매력은 남자 아이돌을 못 따라거든…원더걸스가 전국을 뒤흔들던…Tell Me 음반도…그게 정규 1집이었어…그런데 너희들 tell me 빼고 아는 노래 별로 없잖아..그 음원이 많이 팔리기는 했겠지만 음반이 팔린 것은 아니야…그러니깐 걔들은 가능하면 여러 통로에서 수익을 내야 하는데....대표적으로 예능에서 많이 재미를 주는 것이야..(하긴 일밤에서는..죽으나 사나 소녀시대가 나오던에요..ㅎㅎ) 그래, 일밤도 그렇고.. 비하하는 애들 말로는 수도꼭지에서 물 나오듯이..채널만 돌리면 나온다고들 하는데..그것이 요정들이 사는 방법 중 하나니깐..난 솔직히 몇몇 예능은..보면서 좀 안쓰럽기도 했어… 아침에 과로라고 링거를 맞던 아이가. 그날 저녁에 TV에서 어떻게든 웃기려고 하고 있는 것을 왕왕 보기도 하거든…어떨 때는 편집자가 잔인해 보이기도 했어.
그래서 불쌍한 애들이야.. 하고 싶은 것 절대 못하고, 말하고 싶은 것 말 못하고, 반박하고 싶어도 손 부들부들 잡으며 참아야 하는 애들이야. 어떤 액션이든 회사에서 하라는 대로하지...이미지에 흠집이 나면 낙오될 가능성이 크니깐..무조건 참는거야...그러니깐 겉으로 이쁜데..가끔 캐어를 하다보면 속앓이를 꾀 하는 애들이 보이기도 해…그래도 화장으로 감추고 또 카메라 앞에 나가잖아… 그런거 보면..꼭 정상에 올라갔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닌 것이지..
왠지 좀 숙연했어야 했는데..술을 마시면서 하던 이야기라서…사실 그 다음에는 또 여러 뒷담화를 눈치없이 해나갔어요..방향은 좀 달라졌지만 암튼간에..; 그 형님분은 끝까지 술 한 모금도 안 드시고 친구 환송회에 남아계셨죠. 그 뒤로 헤어지고..저는 가게에서 도울 일이 있어서 가게로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이 시간이 되니깐..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고요…생각해보면 저도 군인이던 시절에는 특히..; 각종 루머니 그런 것을 후임들과 숙떡 거리면서 놀기도 했고..전역을 한 다음에는 사실 관심이 별로 없는지라…TV만 틀면 나오는 각종 아이돌 들을 보면서..(카라, 소시,방과후 등등) 지겹다..; 또 냐? 뭐 이러곤 했거든요. 사실 누구나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반대로 생각하면 상당히 스트레스 겠죠.
암튼…내일이면 또 까먹을 것 같지만… 지금 글이나 쓰는 이 타이밍에는..한번 쯤 요정들을 불쌍하다고 생각해봅니다..
닭치고 여신 찬양 ㄳㄳ..
2009년 5월 21일 목요일
무한도전 ‘무한미션 시나리오’ 02
애니콜에서는 ‘제품 개발’ ‘마케팅/영업’, ‘고객서비스’ 를 개발/개선을 위해서 교차기능 프로젝트 팀을 가동하게 됩니다.
이론: 왜 팀을 선택하는가?
- 팀은 대개 개인보다 뛰어난 성과를 낸다
- 팀은 종업원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 팀은 환경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팀은 종업원의 참여를 촉진시킨다
- 팀은 민주화, 조직화, 동기증진에 효과적이다
입사후 각각의 부서로 배치를 받은 무한도전 입사 동기들은 드디어 다시 뭉쳐서 처음으로 프로젝트를 배치 받습니다. 무한도전의 맴버들은 각각 유재석과 박명수를 팀장으로 팀을 나눠서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삼성 애니콜은 이들의 상호적용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구성된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재석 팀
유재석을 팀장으로 하는 1 팀을 구성하게 이유
- 커뮤니케이션형 리더 유재석
- 이 팀의 공통점은 모두 사람을 좋아하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 유재석은 윽박지르거나 억압을 하지 않는 대화형 리딩을 통해서 노홍철과 정준하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 다양한 창의력의 노홍철
- 노홍철은 지나치다 싶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 다소 엉뚱한 아이템을 생각해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 사람 좋은 정준하
- 정준하는 자신을 낮추며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인물입니다.
- 본인의 능력이 조금 떨어질 수는 있으나 인간관계에서 장점을 보입니다.
- 억압하고 윽박지르면 주눅이 들어 본인의 장점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2. 박명수 팀
박명수를 중심으로 하는 2팀을 구성하게 된 이유입니다.
- 카리스마형 리더 박명수
- 박명수는 자기중심적인 정형적인 카리스마형 리더입니다.
- 커뮤니케이션 보다는 본인의 판단을 통해서 한번에 빠르게 일을 처리합니다.
- 다소 자기의 의견이나 캐릭터가 약한 팀원들을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 어색하지만 성실한 정형돈
- 정형돈은 자신의 의견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 성실하고 우직하게 일을 잘하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합니다.
- 기발한 발상보다는 의외의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중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백만돌이 전진
- 성실하게 몸으로 뛰는 일에는 전진이 최고입니다.
- 뚜렷한 의견이 없이 대세에 따라서 열심히 움직이는 행동파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무한도전 팀을 조직행동의 모형에서 다음과 같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모형의 띄게 된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재석 팀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보일 것입니다.
- 높은 팀원 만족도
- 창의적인 아이디어
- 의욕적인 행동
하지만 이런 단점도 보일 것입니다.
- 느린 진행속도
- 일관성 없는 아이디어
- 의욕만 넘치고 효과가 없는 행동
반면 박명수 팀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보일 것입니다.
- 빠른 일 처리
- 일관된 태도, 행동
- 효율적, 효과적인 의사결정
- 가시적인 결과
다만 다음과 같은 단점을 감수해야 합니다.
- 팀원 불만
- 진부한 아이디어
- 매너리즘
무한도전 팀플 시작!!
(1) 햅틱 개발 미션
팀을 구성한 무한도전에게 첫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신상 햅틱폰을 만드는 일 입니다. (햅틱 미션이니깐) 두 무한도전 팀은 서로 각자의 특성에 맞는 핸드폰을 만들게 됐습니다.
1. 유재석 팀
유재석 팀은 난상토론을 벌인 끝에 햅틱 팝을 만들게 됩니다.
유재석 팀이 햅틱팝을 만들게된 이유는…
- 기존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판매모델 아이디어
- 기술적으로 진보하지는 못함
- 창의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음
- 저가형,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
2. 박명수 팀
박명수 팀은 팀장의 지시하에 오랜시간을 투자해서 옴니아를 제작하게 됩니다.
박명수 팀이 옴니아를 제작하게된 이유는
- 강력한 기능의 스마트폰
- 햅틱2랑 같은 디자인이지만 훨씬 강력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 창의적인 디자인이나 기능보다는 고객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
- 기업, 직장인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제품
- 고 부가가치 제품
결과: 유재석 승
이렇게 제작된 신상 폰들은 각각 시장에 나오게 됐으며 역시 저가형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유재석 팀의 햅틱팝 제품은 삼성 애니콜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과 함께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박명수 팀의 옴니아는 기업용 가능제품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5만대 정도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판매량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옴니아는 국내외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았으며 애니콜의 기술력을 알리고, 스마트 폰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 마케팅 세일즈 미션
무한도전 팀의 다음 미션은 마케팅과 세일즈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두 팀은 각자의 방법으로 핸드폰을 판매를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회의를 거친 끝에 두 팀은 본격적으로 세일즈에 나섭니다.
1. 유재석 팀 마케팅 : 시민속으로…
유재석 팀은 역시 사람을 만나는 발로 뛰는 세일즈를 펼치게 됩니다. 유재석 팀은 각자 아이디어를 내어 사람들과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마케팅/세일즈 프로모션을 기획해서 실행을 하게 됐습니다.
2. 박명수 팀 마케팅: B2B 마케팅
박명수 팀은 자신들의 부족한 대인관계 능력을 보완하고 대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B2B 마케팅을 설정하고 실행을 하게 됩니다. 강력한 기능을 갖춘 고가의 휴대폰을 각 기업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세일즈 프로모션을 갖춰서 마케팅을 하게 됩니다.
결과: 박명수 승
이 결과 매출액에서 박명수 팀은 괜찮은 성과를 올리게 됐습니다. 부가 가치가 높은 비싼 폰을 대량으로 공급하게된 박명수 팀은 박명수의 일사 분란한 지시로 팀원들이 죽어라 고생한 결과, 박명수 팀은 적은 프로모션 비용으로 단시간에 높은 성과를 올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유재석 팀은 이러저런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높은 판매를 기록했지만 광고와 프로모션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고, 저가형 제품이 많이 팔리면서 결과적으로 매출액에서는 좋은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 팀은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 받았습니다.
(3) 고객 서비스 미션
팀에게 주어진 3번째 미션은 고객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 고객의 불만을 처리하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배치된 두 팀은 각자의 방법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게됐습니다.
1. 유재석 팀: 최대한 고객 만족
유재석 팀은 고객 만족을 제일로 하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고객의 불편사항에 대해서 최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며
- 상담원을 늘이고
- 친절교육을 시키며
- 고객의 어떠한 응대에서 최대한 친절한 답변을 중시했습니다.
2. 박명수팀 : 빠른 써비스, 실적 중심
반면에 박명수 팀은 빠른 업무처리를 통해서 최대한 많은 고객의 불만을 해소하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박명수는
- 상담원 보다는 서비스 기사를 늘여서 문제 해결 속도를 높였고
- 서비스 매뉴얼을 캐이스 별로 강화해서 일의 분류를 빠르게 했습니다.
- 또한 일일 목표치를 정해서 최대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결과: 무승부
애니콜 사업부는 이런 두 팀의 서비스 계획을 확인하고 판단하였으나 서비스 내용과 서비스 속도 모두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두 팀의 미션에 무승부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두 팀은 아이디어를 모두 포괄할 수 있도록 범주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결 결과 정리 및 모티베이션 프로그램
대결 결과
- 유재석 팀과 박명수 팀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유재석 팀을 위한 모티베이션 : 종업원 참여 프로그램(Employee Involvement Program)
애니콜에서는 그동안 고생한 유재석 팀을 격려하며 이들에게 모티베이션을 줄 수 있는 종업원 참여 프로그램(Employee Involvement Program)을 제공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예)
- 참가적 경영(Participative Management)
- 대표참여제(Representative Participation)
- 직장협의회(Works Councils)
- 이사회 대표(Board Representative)
- 품질분임조(Quality Circle)
- 종업원 지주제도(Employee Stock Ownership Plans; ESOPs)
박명수 팀을 위한 모티베이션 : 종업원인정프로그램(Employee Recognition Programs)
애니콜에서는 또한 박명수 팀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박명수 팀에게 모티베이션을 줄 수 있는 종업원 인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예)
공개적인 칭찬
관심의 표현
인정(예: 이달의 종업원)
일을 잘 한 것에 대한 감사편지
- 프로그램의 장점
인정에 대한 종업원의 요구를 충족
바람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도록 함
집단의 응집력과 동기부여를 향상시킴
프로세스 개선과 비용절감을 위한 종업원 제안의 활성화
2009년 5월 18일 월요일
일단은 다시 도메인을 살렸습니다.
2009년 5월 11일 월요일
미치겠다. 닷네임코리아.
2009년 4월 15일 수요일
Qrobo 출시임박 기념 검색엔진 비교..그러나 Google 이 강하다;;;


http://www.qrobo.com/index_se.php
의미검색 기술을 상용화해서 새로운 검색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발한 검색엔진 하나가 곧 오픈을 한다고 하네요. 이름은 큐로보, 언론에 공개가 생각보다 많이됐기 떄문에 그런저런 의미를 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관심을 끌었던 것은 큐로보프레스 라는 이름의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든 저러든 블로거니깐 블로그 서비스에 끌려서 그동안도 몇번 방문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뭐...아직까지는 베타기 때문이겠지만 의미검색의 기능이나 수준에서 그렇게 괄목할만 하다..라는 평가를 내리기는 이르지 않아 생각해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검색 자체에서 찾아봤습니다.
일단..너무 일반적인 검색을 하게된다면 검색엔진의 차이를 느낄 수 없으니깐...마이너한 주제를 가지고 검색을 실시해보겠습니다. 제가 제작한 소풋(http://sofoot.net) 이라는 K리그 사이트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검색 키워드 : sofoot
검색 엔진: Google.com, google.co.kr, qrobo, naver
url: http://sofoot.net
태그: K리그, 축구, 국내축구 (단, SEO 되어있지 않음)
특징:
-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가 3곳이 있음.
- sofoot.com (프랑스 축구잡지), sofoot.net (축구커뮤니티),sofoot.kr (의료 신발 사이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풋을 검색하면 당연히..가장 오래되고 상업사이트인 프랑스의 축구잡지 소풋이 검색이되어야 할 것 같고...다음으로는 저희 사이트와 신발 사이트가 차례로 걸려야할 것입니다. 만약에 의미검색이 가능하다면...축구, 혹은 신발 이 걸려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가장 큰 두가지 키워드가 모두 축구니까요. )
그리고..검색결과입니다.
일단...한국인이 원하는 검색은 4페이지 넘에서..소풋넷이 검색이 됩니다...대부분은 프랑스 잡지에 대한 것이 검색이되고. 간간히 외국에 소풋이라는 커뮤니티도 검색이 됩니다.
키워드는 확실히 축구입니다. 연관검색으로는 마라도나와 마이스페이스가 검색이 되네요.
신발에 대한 검색은...찾는거 포기했습니다.
2. google.co.kr(클릭)
와우..일단 프랑스 축구잡지가 최상단에 뜨면서..그 아래로는 바로 원하는 소풋넷이 겸색이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저의 게시판과 포럼이 다이랙트로 검색이 됐다는 점인데....구글 코리아 측에서도 나름 노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검색결과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포럼 이하로는 제 블로그를 중심의 블로그포스팅이 검색됐고.. 소풋이라는 이름을 달고 들어간 페이스북 등이 검색이됐습니다.
연관검색은 지원하지 않는 것 같고...신발에 대한 검색은 역시 포기했습니다;;;
3. naver(클릭)
네이버는 역시 자체적인 카페나 블로그 검색이 강점입니다. 원하는 검색결과는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검색어 등록이 정확하게 되어있으니깐 가능한 것 이죠. 소풋넷과 신발에 대한 부분을 어렵지 않게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구글에서 가장 상단에 올라았는 프랑스 잡지 소풋은...웹문서를 따로 눌러야지 겨우 검색 발견할 수 있네요..^^;;;오히려 제 블로그보다 아래에 검색된 것을 보면...역시 한국에 특화된 검색인 것 같습니다.
연관 검색인지 모르지만 우측에 야구등 구기종목에 관련된 지식인의 인기 키워드가 검색됐습니다만..네이버에 검색등록이 되어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닥 공정한 게임은 아니었죠^^
4. 큐로보 베타(클릭)
음,, 지금까지 검색중 가장 심플하네요..원하는 검색결과를 찾기는 했지만 너무 마이너한 소재일까요? 프랑스의 잡지...한국의 의료 신발도 전혀 검색하지 못했네요..의미를 찾지도 못했는지..따로 주제별 검색도 이뤄지지 않았네요..
또한...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라는 캐치프라이즈는 제가 08년 12월 이후로는 내려버리느 캐치프라이즈 인데...현재까지 검색중에서 유일하게 예전 슬로건을 내걸어서 보여줬습니다. 웹문서에도..sofoot이라는 url이 들어간 어떤 웹문서도 검색을 하지 못하는 사태...;;;;;;;
이건 좀;;;;;실망이라는...; 물론 인기있는 키워드는 잘 검색을 해주기는 하지만 아직 DB가 많이 모자라는 것이 아닐까...생각도 해봤습니다. 베타라서 그런지..서버확충 중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이대로 정식 서비스에서도 나오면 좀 실망인데요;;
장난삼아 시작한 검색질이지마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앉아서 할일없이 20분을 보내가 만든 대단한;; 장난이었네요.. 아 귀중한 내 시간..ㅠ 아무튼 새로운 검색이 나온다고 해서 IT Advanced 하게 한번 써보려고 포스팅을 시작했다가 소리없이 좋아진 구글코리아의 검색만 확인하고 말았습니다. 네이버 서치 솔루션도 그렇고 구글도 그렇고 매번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보하는 경쟁을 소리없이 꾸준히 진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큐로보와는 조금 다르지만 구글에서 의미검색의 기능을 추가하기 시작했더군요...
<구글 코리아의 주제별 검색 기능 추가>
또한 구글.com의 검색에서는 이미 연관 검색이 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들어 browser 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으로
Searches related to: browser search engine proxy browser browser review myspace browser browser service asl browser netscape browzar
이와 같은 연관 검색 결과를 하단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맨틱웹이라고 하기는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구글이 인수한 웹3.0 기술들이 적용되기 시작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곧 적용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격적으로 적용이 된다면 의미검색을 두고 구글과 큐로보의 검색대결? 도 나름 흥미있을 것 같습니다.. 큐로보는 그 전에 조금 더 개발을 꾸준히 해야할 것 같고요^^...국내벤처에..용기를 주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됐지만;;; (결과는 거짓말을 안하니깐..) 최초로 의미검색을 실용화 시킨 큐로보! 곧 정식 서비스에서는 더 나은 서비스로...한국 검색엔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으면 좋겠고...회사의 비전처럼..일본 진출과 같은 IT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2009년 4월 12일 일요일
하이힐 신고 볼 트래핑??
본격 보아덕후 포스팅은 아닙니다만..; 보아양의 예전 뮤비를 감상하던중..발견한 뮤비..; 대략 하이힐을 신고 볼을 트래핑하는 모습을 CG처리했는데….일본의 CG기술도 별거없군요;;; 조낸 어색합니다;;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리플이 너무해..
얼마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학생운동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는 종족입니다. 학교를 다니지만 사실 학교에 성적을 제외한다면 별로 충실하지 못한 아웃사이더 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학교을 맞춰 들어온 케이스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이러든 저러든 무슨 무슨 결의대회니..심지어 학생회장 선거조차 참여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예비군이 끝나고 집에서 뉴스를 읽어보니깐 학생회장이 머리를 밀었다는 기사가 사회면에 있었습니다. 확실히 우리학교는 미대 등록금이 초월적으로 비쌉니다. 저희 경영대와 비교하면 150만원 이상 비싼 편입니다. 대략 450만원이라고 하는데…그 외에 재료비나 기타 여러가지 환경적인 여건으로 더 많은 돈을 쓰게 되니깐 학비로만 1년에 천만원을 잡아야한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깐 미대의 등록금 투쟁은 우리보다는 적극성이 다른 편입니다.
암튼 20대 여자가 언론에 대고 머리를 밀어버리는 것은 상당한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리플을 펼치는 순간은 그다지…
머리 캐어하다 맘에 안 들어서..겸사겸사 삭발한거 다 안다.
밀지마라….독해!
퍼온 것은 그나마 애교가 있는 리플이다. 사실 더 섬뜩한 것도 많고… 돈 퍼들이면서 4년제 대학을 다니냐는 식의 리플등등..제법 생각의 범주를 벗어나는 리플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분명 다음은 아이디를 로긴을 해야 리플이 가능한 곳인데; 쩝 도움되는 것도 없고 관심도 하나도 없는 학생이지만 그래도 뭔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고…학생회장 아름님에게는 위로라도 해주고 싶네요.
2009년 4월 9일 목요일
구글 간담회~?완전 삽질함..ㅠ
완전 삽질을 했습니다. 어제 밤새 친구의 부친상 상갓집에 있다가..오전에 하관식을 하는 것까지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서울까지 올라오는 동안 차 안에서 열심히 잠을 잤습니다만…건장한 장정 5명이 타고 있는 승용차에서 편하게 잘 수는 없었습니다. 새우잠을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서울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리자마자..생각이 났습니다..’아, 오늘 구글 간담회지!’ 부랴부랴 이거 저거 챙겨서 역삼 역으로 갔습니다. 시간을 보니깐 6시에 가까웠습니다. 아슬아슬하지만 시간을 맞춰서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됐습니다.
나름 시간 늦으면 어쩌지? 자리가 없으면 서서 들어야 하나? 오만 생각을 다하고 찾아간 구글 코리아.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3방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가장 오른쪽에 20층대로 갈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상갓집을 다녀오면서 정신이 어떻게 됐었나 봅니다…구글에 도착을 해서 뭔가 이상한 분위기와…열리지 않는 문을 보면서,..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리곤 구글러 한분에게 물었습니다…’오늘 택큐 간담회 안하나요?’
어? 제가 알기로는 다음주인데요? 택큐팀들 다 밥먹으로 가던데요?
허걱…핸드폰을 열어서 일과표를 확인했더니…허걱…정말 다음주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앙ㄱ가아가아악악악아아앙ㄱ!
나 뭐한거니....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그래도 그 구글러 분이…이름 알려주세요. 나중에 택큐 팀에게 누가 왔었다고 말해드릴게요…^^; 이래주셔서..에휴,,,친절도 하시구나..그렇지만 택큐에서는 난 닉네임으로만 통하는데-_-;; 이름을 말한다고 뭐 될 것도 아니고..(말씀드리기는 했습니다만..) 택큐 직원분들도 다 나가셨다고 하시니깐..제가 딱히 할일도 없어서…눈물을 흘리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전화위복이 하나있다면 가는 길에 근처에 에로횽이 근무중이라 잠깐 얼굴이나 보고 갈 생각으로 가볍게 들렸습니다. 2정거장 거리니깐 걸어가도 되겠지~ 하고 걸었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만..; 그래도 NC R&D 센터 앞에서 커피를 홀짝이시는 에로횽을 발견~ 음료수를 얻어마시고…(밥을 같이 먹을 생각이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 연락해서 이미 식사를 다 하셨음.) 피곤해서 무거워진 걸음을 옮겨서…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교훈은…다이어리를 반드시 확인하자!!!!!
덧, 다이어리 확인결과.. 택큐 간담회 다음날에..전공…그것도 어려운 생산관리 시험이 겹쳤습니다..허거거걱;;; 사실은제가 현실도피를 하고 싶어서 간담회가 오늘이라고 믿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ㅠㅠ
2009년 4월 3일 금요일
홍대 미대의 등록금 투쟁…독특한가?
저도 그렇지만 공대 일부와 건축과 그리고 미대를 제외한다면 사실 저희 학교를 목표로 잡고 공부를 하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고3때 목표가 아니라 원래 공부를 할 때의 목표요..) 저도 연세대학교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재수를 시작했지만 (무려 초딩 3학년 일기장에 써있더군요..) 사실 점수를 맞추다 보니깐 동국대가 홍대다 이런 저런 곳을 왔다 갔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저 같은 경우는 학생운동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애교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 흔한 학생회 활동에 싸인 한번 해준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대의 학생운동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대는 일단 홍대를 목표로 하고 들어오는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편입이나 재수같은 것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미대생들에게 학교가 좀 과하다 싶은 등록금 폭탄을 때리곤 합니다. 홍대 미대는 한학기 등록금이 약 45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제가 한학기 등록금이 300만원 선이니깐 대략 50% 정도 비싼 것 입니다.(저도 나름 장학생 –_-V) 그러다 보니깐 사실 미대생들의 등록금 투쟁은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한 학기 450만원에 만약 지방에서 올라와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서울의 물가나 그런 것을 생각했을 때 1년에 적어도 1000만원은 생각해야 한다는 미대생들의 말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홍대미대의 등록금 투쟁은 상당히 귀여운 모습입니다. 작지만 작품을 만들어서 학교에 곳곳에 걸어두곤 하는데요 제가 학생운동을 귀엽다고 표현하는 것이 무리가 있겠지만……매년 홍대의 등록금 투쟁은 귀여운 몇가지 작품을의 전시회를 보는 기분도 들곤 합니다.
<핸드페인팅으로 만든 통천…학생운동 통천 이지만 알록달록하니 이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곳곳에 이런 작품들이 몇개 걸려 있습니다. 매번 학기 초마다 이런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학생회에서 하는 것 같은데 나름 센스 있습니다. 이번 운동의 슬로건은 원한소리 라네요^^;;>
홍대의 적립금이 약 780억원 이라고 하는데 그 많은 동을 쌓아두고 어디에 쓰려고 그러느냐! 하면서 계속된 등록금 인하투쟁과 작품들이 매학기 학교를 채우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의 문제도 문제지만 미대 학생회가 만들어서 전시하는 저 작품들은 홍대만의 학생운동? 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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