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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31일 금요일

내일 일정입니다.

구글 캘린더에 일단 일정이 등록되기는 합니다만 내일..일정을 좀 간단히 정리해보면 어떨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딱히 따로 뭘 올리는 것은 좀 그렇고 해서….간단하게 타임 테이블 정도만 올립니다.

 

  • 수원으로 이동
  • 칸지고고 영통에서 점심식사
  • 블루포인트 쇼핑
  • 경기장 입장..
  • N석 입장 후 하프타임 때는 기자석에 잠시 이동 예정
  • 귀가 전쟁..

 

과연 부모님을 모시고 빅버드에 가는 것이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지금 조금 기대를 하시는 것 같은데.. 생신 이벤트라고..여기를 가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워낙 빡빡 할 것이라고 생각되니까요..

2009년 3월 28일 토요일

햄버거는 외로워서 먹는 것?



사 실 버거는 상당히 비싸요. 배가 부르기는 하지만 버거킹의 저 버거가 무려 7천원 가까이 합니다. 학교앞 식당에서 4000원 정도에 떡볶이가 무한 리필이 되는 것에 반해서 버거는 음료를 제외하면 리필도 안되고..일정 이상 먹게 되면 사실 배가 빵빵해져서 따로 리필을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데 버거가 친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움직이면서 먹는 경우나 혼자 먹어야 하는 슬픈 경우들 때문일까요? 밥은 혼자 먹기 싫은데 버거는 바쁠때 간단히 먹고 나가버릴 수 있으니깐 그런 것을 생각하지도 않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사실 현대인이 버거와 친해지는 것은 다들 점점 서로를 찾지 못할 만큼 바쁘게 매말라버렸기 때문 아닐까요? 친구가 되는 것은 불어나는 뱃살 뿐이고요^^;;

2009년 3월 5일 목요일

최근에 몇 가지 주문했어요.

사실 얼마전 가방에 너무 크게 지르는 바람에 돈이 좀 ㄷㄷㄷㄷ 하기는 하지만 당장 필요한 몇 가지들이 생겨서 고민하다가…이번에 장학금 탔다고 부모님이 주신 용돈도 있고..중고로 학교 교재를 해결하면서 남은 돈도 있고 해서 허용할 수 있는 가격범위에서 몇 가지 상품을 주문했습니다.

 

문제는 이 리스트에 수원의 09년 유니폼이 들어가지를 않았는데요;;;긴팔이 나올 때까지. 돈을 조금 더 모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운동복, 편하게 입을 후드 티

 

담뱃재를 누가 옷에 흘려서 평소에 집에서 입고 사는 트래이팅복(그냥 츄리닝) 상의의 등짝에 담배빵이 생겼습니다. 집에서 입는 거니깐 상관없다고 그냥 입으려고 해도 뭔가 찝찝해서 상의만 버리고 요즘 집에서는 런닝셔츠 바람에 바지만 입고 삽니다. 뭔가 좀 허전하기도 하고..아직 춥기도 했습니다..거기에. 최근 동사무소 회관에서 3개월에 6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헬스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바람에 혹 해서 거기에 가족이 가입을 했는데..딱히 운동하러 가면서 주섬주섬 입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습니다..그래서 집 안밖을 왔다갔다하며 입을 요량으로 뭔가 입을 것이 필요했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무한도전의 봅슬레이 후드티 입니다 가격은 35000원이고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것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과 비인기 종목 스포츠를 지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비수익 사업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디자인 자체가 어디 입고다니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커플티라도 한다면 이쁠껏 같기는 해요) 집안과 바깥 슈퍼마켓 왔다갔다 하는 정도의 티셔츠로는 쓸만해 보였고…취지도 좋고..또 무한도전의 3년 애청자로서 빠돌이 근성이 발휘되서..구입했습니다. 현재 배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2. 컨버스 :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사진090304_003<다른 제품을 이미 구매해 놓고…눈에 들어온 청백적 컨버스..;>

 

사진에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분명 제가 신발을 고르고 사이즈를 주문했던 때에는 저 제품이 없었는데 갑자기 들어와 있더군요…돈을 내고 주문했던 상품을 사가지고 집에가는데 가는 내내 마음에 덜리던…청백적 컨버스라니;;;거기에 마크는 완전 그랑블루! 가격도 제가 구입한 것보다 만원이나 저렴한 53000원…아놔..;

그래도 지금 구입한 컨버스도 원래 오랫동안 숙고해서 결정한 것이니깐 그다지 아쉬움은 없습니다. 다만 저게 좀 눈에 밟힐 뿐이네요^^

원래는 아디다스의 가젤op를 구입할 생각으로 상당기간 돈을 모았습니다. 가젤이 가격이 한 10만원 정도 하는 모델이고 또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 뒤쪽에 밀려있다보니깐 그동안 구입을 안 했었는데요.. 군인도 아니고..A급 B급 신발도 아니고 2켤래와 운동용 조깅화와 슬리퍼만 번갈아가며 신으니깐 너무 군인 생각이 나서;; (군에서는 기본 보급을 신발이 딱 4켤레 나옵니다. 물론 보급대에서 근무를 하면 상황은 조금 많이 달라집니다만..) 한 족을 더 구입할 생각으로 아디다스를 갔더니…이미 전량 반품이 들어간 모델이라고 하네요..인기가 없었나봐요..

그래서..그냥 기왕 이렇게 된 거..편하게 여름까지 신을 수 있는거나 찾아보자…해서 컨버스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63,000원 현대백화점 할인 10% 받아서 56,70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진은 아직 박스도 안 뜯어서 ;;;)

 

이미 지른 것들은…이 정도고요..앞으로 지를 것들이 정말 많네요..정말 필요한 것부터..하면 좋은데 아쉬운 것까지..좀 정리를 해서 우선순위를 줘야 할 것 같아요..이번 달 벌써 이거저해서 20만원 가까이 썼거든요…아직 3월 달이 끝나려면 26일이나 남았는데요..;

 

 

2009년 2월 23일 월요일

체하고 죽는줄 알았어요.

 

망할…수원이 우승하는 팬퍼시픽 결승을 피자 한 뜯어 먹으면서 보다가 완전 급체를 해버렸습니다. 근데 체한 상태란 것이 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을 수도 있은 것이라..속을 조금씩 달래가면서 버텨봤습니다. 일요일이라 약국도 문을 안 열고 병원가기는 그렇고 무엇보다 혼자 집보는 처지라서 따로 뭐 할 것이 없었거든요.

어머니는 일주일간 일하시느라 피곤하신 것 같고…그래서 그냥 내색 안 하고 따뜻한 물이나 연신 들이켰는데…윗배가 빵빵해지는 느낌이 꾸준히 들더만 결국 저녁때 구토 크리;;;

 

피자 조심하세요. 특히 덜익은 피자는 꼭 조심하세요;; 바로 걸립니다;;;;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대그가 팀블로그를 만들어 보자고 하네요;;

무제-2 복사 <대문자 그랑의  홈페이지 : http://lovelyteach.cafe24.com/>

 

 

위의 홈페이지는 대문자 그랑, 홍군이 지난 학기 저와 들었던 웹디자인 과목에서 제작한 php4기반의 개인홈페이지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와주려고 했는데…대그가 막판에 워낙 열성을 불이더니..결국은 저렇게 뚝딱 만들어 버렸네요^^;;

그런데 대그가 나중에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XE나 테터툴즈 같은 것을 사용해서 블로그 형태로 변신 같이 팀블로그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팀블로그가 별거겠습니까 만은…문제는 대그가 제안하는 것이 설치형 블로그로 하지는 쪽이라 문제죠;

사실 해보고 싶었던 것이기는 하지만 그걸 만들자니 실력도 실력이지만 시간과 노력이;;;;

더군다나…대그와 같이 써야 하는 입장이니깐 서로가 만족하는 수준의 사이트가 나와야 하는데…그러려고 하면 꽤 복잡한 의사결정과정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반대로 좋은 쪽도 있습니다.

일단 대그랑 같은 취미인 수원, 경제, 재테크 등에 대해서 콘텐트를 더 양질로 채울 수 있을 것이며…

둘이 하는 것이니깐 방문객도 많을 것이고 잘하면 파워블로그가 될 수도 있겠죠? (대그가 전역한 이후를 기준으로;;)

또한 설치형 블로그를 만들게 되면 제 능력의 범위에 따라서 맘대로 편집할 수도 있으니..자유도도 높습니다.

 

당장 뭘 하기는 좀 이른 것 같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대그가 군대를 가고, 저도 당장 발에 떨어진 불을 다 끄고 나면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그때는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만들어 봐야겠네요…어짜피 저는 이런거 만들면서 살아가는 덕후인거 같거든요^^

 

블로그와 소풋 포럼을 제외한 활동중단.

말이 좀 웃기기는 하지만 일종의 결심이다.

블로그는 이른바 일기장과 같은 것이고 평소에도 라이브 라이터로 쉽게 글을 쓸 수 있으니깐 인터넷 없이도 쉽게 글을 쓸 수 있으므로…… 숨쉴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 놓고자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있었다.

 

포럼의 경우는 내가 만든 곳이기도 하고…앞으로 아버지 홈피도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므로 실력을 죽이지 않는 선에서 놀아볼까 한다.

 

<재수생의 기숙학원 일과표>

 

사진을 올린 이유는 내가 재수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내가 저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는 취업 혹은 유학 수험생이라는 신분을 너무 망각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서 올렸다.

사실 나도 기숙학원을 가봤지만 별거 없다..오히려 너무 조여놓은 상황 덕분에 운동이나 편지 쓰기 같은 잡스러운 것에 많이 빠지는 편이며 티비나 폰이나 인터넷을 완전히 막으면서 젊은 나이에 뭔가 불만족 상태를 야기하여…결과적으로 나는 3~4개월만에 빠져나와서 서울 노량진 대성으로 옮겼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처럼 공부를 하라고 머리에서 지시를 하는데 너무나 나태해진 내 신체가 그것을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특히 소풋을 만들면서 너무 그랬다 싶다. 국축갤도 자주했고 인터넷을 시작하면 끝날줄을 모르더라..

솔직한 말로 내가 카라와 소녀시대에 핰핰 거리는 것은…정말로 시간과 국력낭비인 것 같다…유행에 좀 뒤쳐지더라도 일단은 밑에 것들은 필사적으로 끊어야 할 것 같다.

 

1. 국축갤

(최소한 글은 달지 말자..)

2. 네이버 뉴스

(그냥 RSS로 한번에 볼것만 보자..한번 보기 시작하면 연예,경제,사회,….쩝;)

3. 드라마

(아내도 없는데 유혹을 하던말던 뭔 상관이며…내가 꽃돌이가 아닌데 꽃남이 뭔 소용이냐;)

4. 음악프로..

(보고 싶은 것은 언제든 받아볼 수 있다. 본방사수가 왠말이냐;;)

5. 스타리그

(요즘 내가 아는 사람 별로 없고, 군대시절 여신 한듣보도 요즘은 MSL 안 나온다. 끊어라..)

 

이상..답배보다 끊기 힘들다는 인터넷 줄이기에 도전한 포드의 일상입니다..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구준표 폰 하나 사려다가..;;망할 브로드밴드..쓰지말자.ㅠ

하나로통신 인터넷을 끊었습니다. 인터넷을 끊었는데 어떻게 블로그에 글을 쓰냐고요? 네 그건;; 집 주변에 누군가가 쓰고있는 무선 AP를 도둑으로 쓰고 있습니다. 사실 주변에 관리 안하는 AP들이 상당ㅎ 많은데 제가 낮에는 주로 학교나 PC방에 있으니깐 밤에 주로 집에 있으니…그 시간동안에는 제가 몰래 쓰더라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특히 많은 것이 myLGnet인데요. myLG070전화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 집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AP죠. 웹 비밀번호는 이미 쉽게 알려져 있으므로 사실 집주변이나 어디 인터넷이 꼭 필요한 장소에 가면 제일 먼저 찾아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 집주변에도 엄청 많이 잡히기는 하는데…지금은 그냥 옆집의 AP를 도둑으로 쓰고 있으므로;; 이거 끊어지면 연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을 끊은 이유는 SK브로드앤이랑 싸우기가 지쳤기 때문입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제가 정말 큰맘을 먹고 구입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티옴니아 폰입니다. 전지전능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의 4/4분기 최고의 히트상품중 하나인데..가격이 무려 97만원이라는 ㅎㄷㄷ 함 때문에 지금까지도 상당히 고생 중입니다. (갑자기 가난해졌어요)

 

<옴니아 지르던 순간..>

 

이 핸드폰은 현재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로 나오는 이민호 씨의 핸드폰으로도 나왔었는데 드라마 중간에 핸드폰 경품을 타려고 두 주인공이 이벤트에 응모하는 황당한 삼성전자의 PPL을 계기로 삼성의 출시예정작인 햅틱팝으로 바뀌었습니다…삼성의 PPL은 작살나는 것 같네요..요즘 유행하는 아내의 유혹에도 핸드폰은 100% 애니콜이죠;;

 

<옴니아를 쓰던 시절의 재벌2세.. 폰이 몇개냐?>

 

암튼 이런 폰을 사기위해서 수개월간 돈을 모았지만 정말 무리를 하게됐습니다. 출고만 97만원 짜리 핸드폰이기 때문에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을 좀 초과한 것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Ipaq2210을 힘겹게 사용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가능하면 스마트폰..그것도 좋은 것을 사드리고 싶은 생각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브로드밴드에 가입하고...핸드폰 가격 할인을 받겠습니다.”

사실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집이 피씨방을 하기 때문에 집안에 인터넷이 FTTH인데..이것을 사용할 이유가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하루에 쓰는 시간이 새벽이랑 아침 밖에 없는데.. 그것을 쓰고자 비싼 (2.6만원/월) 써비스를 굴릴 필요가 없다고 어머니를 설득해서…

 

“티온가족 할인+브로드앤 광랜+인터넷전화(번호이동)”

 

을 신청했습니다. 물론 보조금도 받았고요. 가격할인을 많이 먹여서…70만원에 옴니아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프로그래머이 출신이신 아버지는  “죽어도 하나로는 못믿는다”고 하셨지만…그래도 대기업에 합병됐으니 달라졌을 것이라고 설득을 시키고…구입을 했습니다.

FTTH(단지넷)에서 광랜(VDSL)로 떨어졌으니 당연히 속도는 병맛이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과하게 쓰는 것이 아닌 이상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브로드앤TV(하나TV)까지 같이 할인을 받아볼까 했지만 워낙 쓰는 써비스가 저희 가족과 맞지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불행은 이제 시작이었습니다.

 

1. 가격…

가격부분은 확실한 것이아니라서...일단은 접어 두겠습니다. 제가 계산기상에서만 계산한 것이기는 하지만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열어서 읽어보십시오..



-> 인터넷: 2.6 + 전화비 1 + 아버지 전회비: 4~5 + 어머니 전화비 3~4 + 케이블TV 1.5 = ~14.1 (단위 :만원)

 

이었습니다…그런데..결합상품이라면 사실 좀 싸져야하는 욕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 실상은 이랬습니다…

->브로드앤: 2.8(!)+전화비 1(!) + 아버지 전화비: 4~5 + 어머니 전화비 5~6(!) + 케이블TV 1.5 = 16.3(!)

 

사실 브로드앤은 아직 무료사용 기간으로 알고 있으며..위의 내용은 제가 보기 편하게 바꿔놓은 것입니다. 혹자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죠…오해하기 딱 좋다? 제가 계산기를 잠을 설쳐가며(분해서;) 두드린 현실입니다..;



 

자…이제 저의 지긋지긋했던 이야기를 정확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인터넷


이것은 사실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브로드앤 100메가 광랜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하나로 VDSL이 이름을 바꾼 정도입니다. 여기까지는 알고 신청했으니 문제는 없습니다. 저희 집 바로 앞에 관리사무소가 중계기가 있는 곳이라서 속도가 크게 깎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은 이야기가 다르기는 했습니다만..버틸만 했습니다.


2. 전화: 개통은 안해주고…전화는 못쓰고…기본요는 KT에 내고;;; ㅆㅂ 핸드폰 통화료는 올라가고!


정말 할말이 많은 것입니다. 일단은 저도 처음에 좀 착오를 일으킨 부분이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도 결합상품에 포함되는 줄 알았습니다. 분명 SK의 팜플렛에는 브로드앤 폰 이라는 이름으로 결합상품이 있거든요…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브로드앤 폰은 일반 시내전화 입니다. (KT전화와 차이가 없는 일반 전화입니다.)

정말 처음에는 계산기 두드리다가 ‘헉’ 했습니다; 전 인터넷 전화를 신청하고 결합가입이 되는 줄 알고 기다렸거든요..물론 중간에 알아차려서 확실히 정정을 했습니다. 결함은 안되더라도 기본료가 아예 없는 써비스라서 인터넷 전화의 장점은 살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으니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사실 할말이 있는 것이…가맹점에서 가입을 했는데..가맹점 측에서 하나도 모르더군요..제가 사전에 정말 많이 알아본다고 알아봤지만 이건 제가 착각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가맹점에서 제가 몇번을 물어봤는게 그걸 하나도 모르시더군요…제가 잘못한 것은 알아보지 않은 것은 맞지만.. 충분한 설명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정말 억울합니다.)


2-1. 070 전화?


그런데 중간에 또 멍때리는 일이 발생합니다…070 번호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뭥미;; 전 번호이동입니다. 이랬더니..가맹점 측에서 070으로 보냈다는 헛소리가;;;; 제가 가입서 사본을 갖고 있었지만 분명히 ‘번호이동에 인터넷 전화’ 였고..전날과 전전날 106을 통해서 확실히 클리어를 했는데 이게 뭔 헛소리입니까;; 그래서 따졌더니..확인하더니..

 

“죄송합니다. 착오였습니다”(1)

2-2. 전화선을 끊어버리다..


두번째 멍때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1월 9일인가? 인터넷 기사가 와서는 브로드앤 광랜을 설치해줬습니다. 자…인터넷이 되겠구나..생각했습니다. 그런데…저희 아파트가 좀 낡은 구조라서 전화선이 좀 복잡한데…인터넷 전화선을 찾아서 쓰기가 힘들다며…집전화선을 그대로 인터넷에 꽂아버렸습니다. 당연히 인터넷 전화가 오기전까지 사용해야할 집전화가 끊어집니다…당시 아버지가 옆에서 설치기사분과 이야기를 했는데..그때도 많이 따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저희 집 인테리어 문제도 있고 해서…받아들이기로 하고..대신 인터넷 전화나 빨리 설치해달라고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집전화선 끊겠습니다.”(2)

 

2-3. 자동 취소됐습니다???


그리고..오래걸리면 15일쯤 걸린다는 인터넷 전화가 지금 이 글을 쓰는 2월 17일까지도 개통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한달쯤 되니깐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서 106 하나로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물어봤습니다. 대체 왜 안되는 겁니까? 대답이…


“서류 문제로 자동으로 취소되셨습니다.”


이게 뭔 ㅈㄹ 같은 소리입니까? 정말 열받아서…따진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몇번을 전화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 서류는 문제가 있었으면 중간에 070 번호 나왔다고 하던 곳이랑 싸운 저는 뭡니까?
  • 가입하고 오픈하는 것의 서류에 뭔 복잡한 변수 많아서 서류가 문제로 개통이 안되는 것입니까?
  • 취소가 만약 될만한 사유가 있었다면. 취소됐다고 통보는 왜 안해줍니까? 한달이나 기다린 저는 ㅄ이니까?

 

대답은 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착오였습니다.” (3)

 

너무 열받아서….3년 약정한 것 위약금 물고서라도 끊어버리겠다니깐..저쪽에서 한달인가 두달인가 더 무료로 해주고 1주일안에 전화개통을 약속해줬습니다. 그래서 기다렸죠…전화상담원 이름까지도 적어뒀습니다. 그리곤..또 1주일이 흘렀고…마지막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 정말 열받아서 안되겠습니다. 양천구 쪽 브로드앤 주소 알려주세요..당장 가서 모든 것 다 해결하고 끊어버리겠습니다. 한통화도 못써보고 한달치 집전회비 내려니깐 짜증이 나서 안되겠다. 지멋대로 전화선 끊고는 설치 안해준 설치기사도 알려달라”

 

“ 정말 죄송합니다. 뭔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4)

 

“ 닭치고 주소 알려줘! 나도 전화 상담원한테 화내는거 쪽팔린데 폭발직전이라고!!”

정말 짜증이 끓어오르다가..결국 오늘자로 모든 브로드밴드의 서비스를 끊었습니다. 다시 단지넷으로 옮길예정인데..거기가 써비스가 좋은 것은 아닐지라도 일단 그동안 써온 것을 보면 차릴 품질은 볼만했으니 그냥 쓰려고합니다..그리고 이번일을 가지고 교훈을 하나 얻었습니다..

 

“망한 회사는 망한 이유가 있다!! 그 근본적인 것이 고쳐지지 않으면 쓰면 안된다!”

 

정말..하나로가 망한 이유를 확실히 알게된 한달이었습니다.

 

2009년 2월 15일 일요일

공부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일단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바로…인터넷을 끊는 것이 아닐까..?

 

인터넷을 하다보면 정말 쓰레기 같은 거 까지도 관심이…; 어이없다 싶은 것도 많고 정말 필요하다 싶은 것도 많지만 결국은 그렇게 하는 시간이 좀 많이 먹힌다는 것;;;

 

이게 팔자라면 그렇게 살겠지만 내가 컴을 다루는 것을 보면 그렇게 팔자하고는 상관이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팔자였다면 지금 아마 이 컴이 이렇게 재밌거나 도전의 과제가 아니라 일과 피로의 결정체겠지;;

 

현재로서 내가 할 수있는 가장 좋은 것은 인터넷이 안되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 정도일까?

 

untitled

 

 

덧,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 테스트중입니다…

2008년 12월 25일 목요일

블로그의 역할변경

기존의 이 블로그는 아무런 특징없이 그냥 구글에 만든 하나의 블로그였다....주로 티스토리에서 글을 그대로 카피해서 붙여넣는 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별다른 특징을 갖기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가능하면 이번에 이 블로그의 역할을 좀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아무래도 티스토리는 인기영합주의 블로그기 때문에 방문자가 많으며 여러가지 면에서 개인적인 일기나 기록을 남기기 힘들다. 그렇다면?

구글이라면 한국인들은 거의 안들어오는 특징이있으니.. 이곳에 뭔가를 쓴다면 뭔가 안심이다...카테고리 추가도 쉬우니깐...일기라는 레이블을 통해서 나의 일기와 잡스러운 기억을 담아보려고 한다...